40대 젊은 농업인의 성실함과 봉사활동 인정
이영중 부부는 14년 간 성실함과 도전정신으로 시설원예작물에 전념하면서 농업경영비 절감을 위해 황토유황액비를 자체생산하고 주위 농업인에게도 공급하여 우수농산물 생산에 기여해 오고 있다. 특히 젊은 농업인으로서 영농폐기물 수거활동에 앞장서고, 지역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영중·유민정씨 부부는 “귀한 상을 받게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농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나아가 고령농업인과 농업에 도전하는 젊은 청년 농업인의 가교가 되어 행복한 농촌이 되는데 역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달의 새농민상은 1965년부터 농협에서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운동 3대 정신을 앞장서 실천함으로써 지역농업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는 선도 농업인 부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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