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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15세 이상 380만명에 ‘애니핏’ 서비스 제공

삼성화재, 15세 이상 380만명에 ‘애니핏’ 서비스 제공

등록 2019.08.08 09:51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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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는 건강보험 가입자가 운동 목표를 달성하면 포인트를 지급하는 건강증진 서비스 ‘애니핏(Anyfit)’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삼성화재삼성화재는 건강보험 가입자가 운동 목표를 달성하면 포인트를 지급하는 건강증진 서비스 ‘애니핏(Anyfit)’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삼성화재

삼성화재는 건강보험 가입자를 위한 건강증진 서비스 ‘애니핏(Anyfit)’ 제공 대상을 확대하고 가입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서비스 제공 대상 연령은 만 19세 이상에서 만 15세 이상으로 낮췄다. 월 보험료가 5만원 이상이어야 한다는 조건도 없앴다.

이에 따라 삼성화재 건강보험에 가입한 만 15세 이상 피보험자 약 380만명은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삼성화재는 또 서비스 가입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가입 전용 앱을 출시했다.

기존에는 ‘삼성헬스’ 앱을 통해서만 가입이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전용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 받으면 된다. 현재는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만 이용이 가능하다.

최낙천 삼성화재 헬스케어추진파트장은 “애니핏은 일상생활 속에서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건강을 챙기고 혜택도 누릴 수 있는 서비스”라며 “인슈어테크(Insurtech·보험과 기술)시대에 발맞춰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애니핏은 매일 또는 매월 정해진 운동 목표 달성 시 월 최대 4500포인트, 연 최대 5만4000포인트를 지급하는 건강증진 서비스다. 1포인트는 1원과 동일하며 삼성화재 포인트몰에서 상품을 구입하거나 보험료를 결제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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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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