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세이브더칠드런 정필현 경기지역지부장과 박수정 사회복지사가, 경복대에서는 김경복 총장직무대행, 김영진 교학처장, 남순현 학생상담센터장, 박완수 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복대와 세이브더칠드런이 상호 협조를 통해 경복대 교직원과 재학생은 물론, 보육·교육·아동학대예방·아동권리옹호 및 아동복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해 아동의 권리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오늘 우리가 도운 이들이 내일 우리를 도울 것이다(We can be sure that those whom we help today will us tomorrow, Eglantyne Jebb)`라는 신념 하에 아동의 권리와 복지 증진을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 아동권리 교육 정착, 아동보호사업, 아동권리옹호와 홍보 및 경복대 재학생의 자원봉사 활성화 등이다.
김경복 총장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이 하나의 밀알이 되어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양 기관이 아동권리와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상호 협력으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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