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유정희 의원은 봉림교부터 신림2교까지 이어지는 도림천 약 1.2km 구간에서 쓰레기를 수거했다.
유 의원은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지역의 많은 아이들과 가족들이 도림천 물놀이장을 찾고 있다”며 “보다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도림천을 즐길 수 있도록 도림천 청소에 나섰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주말 발생한 국지성 집중호우로 많은 쓰레기들이 도림천에 유입됐다”며 “지구온난화로 인해 앞으로도 국지성 호우가 자주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와 관련한 안전대책과 하천관리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관악산과 도림천 환경지킴이 대표로도 활동하고 있는 유 의원은 회원들과 함께 관악지역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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