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환전·해외송금 이벤트’ 실시

사진=KEB하나은행 제공

KEB하나은행이 오는 10월31일까지 소비자의 외환거래 수요에 따른 맞춤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의 이번 이벤트는 환전, 해외송금, 외화적금 등 3가지 항목으로 구성됐다.

먼저 8월31일까지 현찰을 환전하거나 ‘글로벌 페이 스마트 카드’ 신규발급 후 충전하는 사람에게 최대 90% 환율우대와 200만 하나머니 등을 제공한다.

또 10월31일까지는 올해 처음으로 KEB하나은행을 통해 미화 1000달러 상당액 이상을 송금하는 소비자 500명에게 1만 하나머니를 선물한다.

유학생과 해외체재자, 해외직접투자, 재외동포재산반출, 해외이주비, 해외부동산취득 등 사유로 KEB하나은행을 외국환거래은행으로 신규 지정하고 1만달러 상당액 이상을 송금하는 경우에도 다양한 경품을 준다.

이밖에 해외여행 자금 마련을 돕고자 기획한 외화적금 이벤트도 이어진다. ‘더와이드 외화적금’과 ‘스마트팝콘 외화적립예금’ 신규(100달러 이상) 후 6개월 이상 자동이체를 신청하거나 10월말 잔액이 300달러 이상인 사람에게 추첨을 통해 40달러 상당의 하나머니를 전달한다.

KEB하나은행 외환마케팅부 관계자는 “글로벌 시대를 맞아 늘어나는 외환거래 소비자에게 편리함과 즐거움을 드리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대한민국 최고의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 차별화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