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표된 글로벌 에너지 컨설팅 기관인 우드맥킨지의 조사에 따르면, 한화큐셀은 지난 1분기 미국 주택 태양광 시장 점유율이 전년 동기 대비 15.4%포인트 상승한 27.0%를 기록했다.
미국은 태양광 발전이 원자력이나 가스 발전에 비해 이미 높은 경제성을 확보했다. 일조시간이 긴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태양광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주택용 고효율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2020년부터 신축주택에 태양광 설치를 의무화한 캘리포니아주 정부의 결정도 이런 긍정적인 분위기에 일조하고 있다는 평가다.
한화큐셀 관계자는 “고효율 중심의 고객지향적 제품 포트폴리오로 미국 주택 태양광 시장을 꾸준히 공략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lennon@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