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포커스 9월호 커버스토리를 장식한 배우 조진웅은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 개봉을 앞두고 취재진을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광대들`에서 만담꾼이자 광대패의 리더 덕호 역을 맡은 조진웅은 “광대가 민심의 선봉에 선다는 게 좋았고 그건 내가 어떤 이유 없이 이 영화에 다가갈 수 있는 요소였다”며 영화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지난해 기록적인 폭염주의보 속에서 이뤄진 촬영 현장에 대해 생생하고도 `웃픈`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와이어 액션까지 소화한 조진웅은 “더위에 그저 웃음만 나왔다. 그런데도 살은 안 빠져서 반성하게 되더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전했다
부쩍 무거워진 주연 자리 부담에 대해서도 “‘더 잘 놀아야지’ 생각하게 된다”며 배우이자 진정한 광대의 면모를 보였다.
조진웅 이외에도 안방극장에서 스크린까지 장악한 박서준, `봉오동 전투`를 통해 또 한 번 자리를 공고히 한 류준열, 스릴러 퀸으로 여름 극장가를 장악한 서예지 등 배우들의 허심탄회하고 솔직한 인터뷰를 만나볼 수 있다. 영화 `우리들`에 이어 `우리집`까지 아이들을 향해 섬세하게 눈높이를 맞추는 윤가은 감독과의 심도 깊은 이야기도 준비돼 있다.
스타포커스가 콕 찍은 이달의 신인도 주목해야한다. 드라마에 이어 영화까지, 자신만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우도환과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웹드라마 `통통한 연애`시즌2에서 제대로 눈도장을 찍은 정민규가 그 주인공. 두 사람의 열정과 패기 넘치는 인터뷰도 놓칠 수 없다.
가요계에도 반가운 얼굴들을 만났다. 글로벌그룹 워너원 센터에서 솔로로 화려하게 컴백한 강다니엘의 이야기가 6페이지 분량에 걸쳐 세세하게 담겼다. ‘불꽃처럼’으로 청량돌 행보를 걷고 있는 JBJ95의 상균, 켄타가 직접 자필로 작성한 소소한 30문30답도 스타포커스만의 볼거리다.
이밖에도 JTBC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으로 가수에서 배우로 자연스럽게 연착륙을 이룬 옹성우, 지바노프(jeebanoff), 19xx, 리밋(Limit) 등 인디 뮤지션의 앨범커버 작업으로 눈도장을 찍은 도트아트 일러스트레이터 바퀴주의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다.
여기에 가을에 더 여유롭고 낭만적인 호캉스 플레이스 소개와 가을에 딱 맞는 네일 스타일 가이드 등 독자들의 풍요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책임질 소식도 수록돼 있다.
스타포커스 9월호는 인터파크 도서, 예스24, 알라딘 등 온라인 서점과 교보문고, 영풍문고 등 오프라인 국내 대형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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