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봉사 단체인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3기 2조 단원들은 지난 24일 서울시 동작구에 위치한 대방동주민센터를 찾았다. 대방동주민센터는 더운 날씨로 고생하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한시적으로 워터파크를 개장했다.
이날 단원들은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요원으로 활약했다. 워터파크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놀이기구 이용 방법을 알려주고 아이들을 살펴보는 등 안전사고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힘썼다.
bhc치킨 관계자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문제는 매년 반복되는 문제로 잠깐의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 각지에서 일어나는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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