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몸문화연구소, 경희대 비교문화연구소와 공동 추진 기관 간 교류와 협력 증진을 위한 mou 체결
이날 토론회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종말론과 유토피아(순천대 강성호 인문학술원장), △전쟁과 강한 육체, 그리고 남성적 공동체(건국대 김종갑 교수), △인공지능, 축복인가 재앙인가?: 공동체의 미래(경희대 김재인 교수) 발표가 있었고, 정인경(경희대 비교문화연구소), 임송자(순천대 인문학술원), 윤지영(건국대 몸문화연구소) 교수가 토론자로 나선 토론이 진행되었다.
이와 함께 순천대 인문학술원과 경희대 비교문화연구소 간 그리고 건국대 몸문화연구소와 경희대 비교문화연구소 간에 “상호 교류와 협력 증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순천대 인문학술원과 건국대 몸문화연구소는 2018년 이미 MOU를 체결한 바 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학술회의 공동 개최 및 연구 협력, ▲출판, 연구 결과물의 상호 교환, ▲학술교육 정보 및 자료 교환, ▲공동 연구를 위한 연구자 교류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순천대학교 인문학술원은 2017년 교육부 및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대학중점연구소로 선정되어 아시아-태평양전쟁과 한국전쟁의 중첩된 연쇄과정과 전쟁문화를 연구하고 있으며, 아울러 전남 동부지역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역사문화 연구에도 주력하고 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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