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하나금융의 홍보대사로 선발된 대학생 50명은 방학 기간 동안 ‘행복한 금융’ 실현을 위해 쪽방촌 어르신 행복상자 배달, 주말 지역사회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지난 22일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의 수도 비슈케크 인근에 위치한 고려인회관과 초등학교를 찾았다.
이어 스마트 홍보대사는 ▲고려인 아이들 대상 한글, 전통문화, 역사교실 개최 ▲컴퓨터실, 도서관 시설을 갖춘 ‘하나 해피 클래스(Hana Happy Class)’ 설치 ▲교실 보수 공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은 해단식에 참석해 “스마트 홍보대사가 하나금융의 ‘행복한 금융’을 전하는 소통의 통로가 되어줘 감사하다”면서 “지난 두 달의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대한민국을 이끌 미래 금융의 주역들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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