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의 납품대금 조기 지급은 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현대제철 4개 회사에 부품 및 원자재, 소모품 등을 납품하는 3000여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한다.
이에 더해 1차 협력사들도 추석 이전에 2,3차 협력사들에 납품대금을 앞당겨 지급할 수 있도록 유도해 대금 조기 지급의 효과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현대차그룹은 또 약 122억원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한 뒤 그룹사 임직원에게 지급해 전통시장 활성화 등 내수 진작에 기여하기로 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설과 추석에도 각각 446억원, 369억원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했다.
명절 연휴 기간에 임직원 봉사활동에도 나선다. 오는 10일까지 16개 계열사 임직원이 결연시설과 소외이웃을 방문해 명절 선물, 생필품 전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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