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해태HTP에서 금연 분위기 확산 및 금연 캠페인 펼쳐
이동건강상담소는 심뇌혈관질환자 조기발견과 고혈압, 당뇨, 이상지혈증 관리에 대한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기업 내 금연환경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6일에는 구룡동에 위치한 해태HTP 주식회사를 방문해 이동건강상담소를 설치하고, 직장인들이 금연성공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맞춤형 금연상담사들이 흡연의 폐해, 담배의 위해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업 내 금연 분위기 확산 및 시민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동남구보건소는 올 연말까지 신청한 기업에 한해 매주 1개소 기업을 방문해 만성질환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법에 대해 홍보하고 금연 상담, 금연클리닉을 운영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이동건강 상담소 운영과 캠페인을 통해 직장 내 금연 분위기를 확산하고, 흡연자의 인식개선 및 간접흡연 예방으로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직장 문화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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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남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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