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중부발전은 충남대병원과 공동 협력해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취약한 보령과 서천지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아 난치성 질환, 중증질환, 희귀난치질환 등 중대질환에 대한 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은 협약식에서 “충남대학교 병원과 함께 지역주민들에게 첨단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기회를 갖게 돼 진심으로 기쁘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사회공헌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이동세탁차량 등 희망나눔차 지원, 공기청정기 보급 및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 안전취약계층 전기·가스설비 점검 및 교체사업 뿐만 아니라 하계 및 동계 에너지 지원사업 등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의 복지향상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에 노력하고 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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