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V50S 씽큐와 듀얼 스크린이 전시회가 폐막하기 하루 전인 10일을 기준으로 총 9개 매체로부터 최고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미국 유력 IT매체 ‘안드로이드 헤드라인’은 “LG전자는 우리가 본 가장 실용적인 방식으로 폴더블폰을 선보였다”면서 V50S 씽큐를 최고 제품으로 선정했다.
또한 “LG전자는 뛰어난 카메라 성능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며 “특히 이번엔 전면카메라에 중점을 뒀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미국 IT전문매체 ‘톰스가이드’는 “듀얼 스크린은 화면 두 개를 활용하는 혁신적이면서도 실용적인 방식으로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듀얼 스크린은 폴더블폰보다 더 실용적으로 개선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포브스는 지난 7월에도 V50 씽큐를 ‘가장 실용적인 폴더블 옵션’이라고 호평한 바 있다.
또한 포브스는 “신제품은 힌지의 내구성이 높아졌고, 두 각도에서만 고정이 가능했던 전작과 달리 모든 각도에서 고정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미국 IT 전문매체 ‘더 버지’는 “두 개의 스크린이 폴더블보다 활용도가 높음을 보여준다”며 “그 자체로도 훌륭하지만, 듀얼 스크린이 큰 매력 포인트”라고 평가했다.
미국 IT매체 ‘폰아레나’는 “LG는 스마트폰으로 멀티태스킹할 수 있는 보다 새롭고 포괄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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