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 일요일

  • 서울 4℃

  • 인천 1℃

  • 백령 6℃

  • 춘천 -1℃

  • 강릉 3℃

  • 청주 3℃

  • 수원 1℃

  • 안동 -1℃

  • 울릉도 8℃

  • 독도 8℃

  • 대전 1℃

  • 전주 2℃

  • 광주 2℃

  • 목포 5℃

  • 여수 10℃

  • 대구 5℃

  • 울산 6℃

  • 창원 6℃

  • 부산 8℃

  • 제주 7℃

우리은행,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UCC 공모전’ 실시

우리은행,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UCC 공모전’ 실시

등록 2019.09.16 09:06

차재서

  기자

공유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우리은행이 다음달 21일까지 대학생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UCC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 피해 심각성, 통장양도의 위험성 등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주제로 대학생 누구나 팀(4인 이내)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오는 11월 홈페이지에 대상 1개팀, 최우수상 2개팀, 우수상 2개팀을 발표하고 시상식을 통해 대상 2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우리은행은 이번 공모전 수상작을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 SNS에서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홍보영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2018년 1월 소비자브랜드그룹 금융소비자보호센터 내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업무를 총괄하는 ‘금융사기대응팀’을 꾸려 보이스피싱 방지에 신경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314억원 올 상반기엔 204억원의 피해를 예방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UCC 공모전이 보이스피싱 피해의 심각성을 2030세대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고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