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승코리아 펀드 가입 동참해 기술강대국 성장 응원
필승코리아 펀드는 일본의 수출규제 대응 및 국내 산업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정부가 집중 육성의지를 밝힌 소재·부품·장비 산업 분야 기업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로 운용·판매 보수를 낮춰 수익이 투자자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운용보수의 50%는 기초과학 분야 발전을 위한 장학금 등 공익기금으로 쓰인다.
지난달 26일 문재인 대통령의 가입으로 화제가 된 이래 지난 10일 현재 해당 펀드의 전체 설정액은 600억원을 넘어서고 있다.
이재정 의원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산학연의 재빠른 대응 그리고 무엇보다 국민의 적극적인 응원과 행동이 산업영역에서의 극일을 실현시키고 있다"며 "사실상 ‘극일 펀드’라 할 수 있는 필승코리아 펀드 가입 동참으로 일본의 수출규제 극복 뿐 아니라 대한민국이 기술강대국으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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