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 기술 기반 아시아 문화 체험 콘텐츠 <마블러스 아시아>국립광주과학관 별빛누리관에서 9월부터 전시 운영
‘마블러스 아시아’는 증강현실(AR), 5G 무선통신 등 4차 산업 기술을 이용하여 아시아 문화를 체험하는 콘텐츠로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에서 쇼케이스를 선보여 체험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마블러스 아시아’는 자동차를 운전하며 아시아의 주요 도시를 증강현실(AR) 세계에서 여행하는 몰입형 콘텐츠이다. 체험자가 자동차 운전석에서 실제 운전하듯이 조종석에서 1인칭 시점으로 RC카를 조종하며 운전 도중 대한민국 숭례문, 일본 오사카성, 중국 자금성, 인도 타지마할 등 아시아의 다양한 랜드마크(Land Mark) 미니어처를 만나고 증강현실을 통해 관련 정보를 확인한다.
‘마블러스 아시아’는 초등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주말 오전 11시 20분부터 오후 14시까지 4회 운영하고 점차 운영횟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관계자는 “지난해 9월 5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립광주과학관, 아시아문화원, 광주과학기술원의 공동협력 업무협약의 협업 후속조치로 <마블러스 아시아> 창제작 콘텐츠를 국립광주과학관으로 이전 및 전시하게 되었다. 이번 ACC 창제작 콘텐츠 전시는 과학기술과 문화를 융합한 콘텐츠 체험 기회를 지역민들에게 확대하는 취지이며, 앞으로 국립광주과학관과 협력하여 지역민들 나아가 국민들이 향유할 수 있는 콘텐츠를 더욱 개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마블러스 아시아’의 모든 체험은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국립광주과학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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