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 “연기할 때 스스로 폄하하는 편”
스타포커스 10월호 커버스토리의 주인공은 배우 박정민.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에서 도일출 역을 맡아 3대 타짜로 이름을 올린 박정민은 요즘 누구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인기를 실감하느냐는 질문에 “아직도 친척집에 가면 ‘언제 유명해지느냐’고 하신다”며 “자신을 폄하하려는 편이다. 자신감에 차 있으면 안 된다”고 소신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어느덧 믿고 보는 독립영화계 루키에서 어느덧 한 작품을 이끄는 충무로의 대표 배우가 된 박정민. 일곱 개의 키워드로 정리한 그의 허심탄회한 이야기도 놓칠 수 없다.
이 밖의 영화계 소식들도 다양하다. 9월부터 극장가를 달구고 있는 핫한 배우들, <나쁜 녀석들: 더 무비> 장기용, <힘을 내요, 미스터 리> 박해준, <유열의 음악앨범> 정해인의 인터뷰스토리가 담겼다. 또 설경구, 조진웅의 조합으로 화제를 모았던 영화 <퍼펙트맨>의 유쾌한 제작보고회 현장도 담겼다.
2019년 최고의 신인이라는 타이틀이 아깝지 않은 엑스원(X1)의 이야기도 무려 14페이지 분량으로 준비됐다. 본격적인 데뷔를 알리는 출범 쇼케이스 속 생생한 멤버들의 모습을 포착했으며 엑스원 이름으로 써내려간 갖가지 기록들에 대해 정리했다.
엑스원 이외에도 <프로듀스101> 출신들의 활발한 활동 족적을 함께 쫓았다. JTBC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을 통해 워너원에서 성인 배우로의 새 출발을 알린 박지훈의 모습을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담아냈다. <호구의 차트>에서 예능감을 뽐낼 뉴이스트 렌의 제작발표회 나들이도 놓칠 수 없다. 또 <프로듀스X101> 개인 연습생에서 위엔터테인먼트로 이적, 본격적인 활동을 준비 중인 강석화와의 단독 인터뷰도 세세하게 담겼다.
넷플릭스 화제의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의 두 주연배우 김소현, 송강 인터뷰와 tvN 드라마 <60>로 또 한 번의 인생작품을 갱신한 이준혁의 솔직담백하고 엉뚱한 인터뷰도 실렸다. OCN <타인은 지옥이다>로 또 한 번 연기 변신의 성공한 임시완의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다.
스타포커스가 자랑하는 단독 콘텐츠 ‘아이돌리포트’ 10월호 주자로는 VAV의 로우, 지우가 나섰다. 일상적이면서도 톡톡 튀는 30문30답 인터뷰를 두 멤버가 직접 자필로 작성했다.
또 애니메이션 <달빛천사> 떼창으로 감동을 일으킨 성우 이용신과의 만남과 대한민국을 서서히 물들이고 있는 비건 열풍에 대해서도 다뤘다. 비건을 선언한 스타들의 발언과 가볍게 방문하기 좋은 비건 식당들을 함께 소개했다.
스타포커스 10월호는 인터파크 도서, 예스24, 알라딘 등 온라인 서점과 교보문고, 영풍문고 등 오프라인 국내 대형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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