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찬 LIG넥스원 대표, ‘자랑스러운 방산인상’ 수상

국내 방위산업의 경쟁력 높여

해외시장 개척 기여한 공로 인정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는 지난 1987년 LIG넥스원에 입사해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방산업계 발전에 기여해온 인물이다. 또 민․관․군․산․학․연과의 유기적인 공조 아래 세계 수준의 무기체계 개발과 양산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국가 방위력 개선 및 해외시장 개척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진=LIG넥스원 제공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가 국내 방위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방위산업학회(회장 채우석)가 수여하는 ‘2019 자랑스러운 방산인상’을 수상했다.
 
29일 LIG넥스원에 따르면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자랑스러운 방산인상 시상식 및 정책포럼’에서 김지찬 대표가 ‘자랑스러운 방산인상’ 가운데 ‘방산기술상’을 수상했다.

김 대표는 지난 1987년 LIG넥스원에 입사해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방산업계 발전에 기여해온 인물이다. 또 민․관․군․산․학․연과의 유기적인 공조 아래 세계 수준의 무기체계 개발과 양산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국가 방위력 개선 및 해외시장 개척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지찬 대표이사는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온 임직원과 지속적인 관심과 조력을 아끼지 않은 고객이 있었기에 수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최첨단 국산무기 개발, 양산 및 후속지원을 통해 자주국방에 기여하는 방산업체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한국방위산업학회 창립 28주년을 기념해 열린 정책포럼에서 LIG넥스원 ILS(종합군수지원)연구소 정진은 수석연구원이 ‘무기체계 총수명주기 관리 혁신방안’을 대상으로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자랑스러운 방산인상 시상식’은 2012년 시작되어 방위산업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거나 방산 관련 학술 및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표창하는 자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