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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고객 소통 ‘새로운 실험’ ‘STAGE X’ 열다 AD

[AD]현대차, 고객 소통 ‘새로운 실험’ ‘STAGE X’ 열다 AD

등록 2019.10.01 09:59

수정 2019.10.01 10:31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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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문화 ‘미래 모빌리티’ 실험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서 개최1만여명 고객 참석···새로운 가능성

현대차는 지난 2014년 자동차를 의미하는 ‘Motor’와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는 ‘Studio’의 뜻을 담아 브랜드 체험 공간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을 개관했으며, 이후 하남·고양·러시아 모스크바·중국 베이징 등 3개국 6개 거점을 열고 예술과 기술을 넘나들며 자동차와 미래 모빌리티 등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려는 실험을 지속해 왔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현대차는 지난 2014년 자동차를 의미하는 ‘Motor’와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는 ‘Studio’의 뜻을 담아 브랜드 체험 공간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을 개관했으며, 이후 하남·고양·러시아 모스크바·중국 베이징 등 3개국 6개 거점을 열고 예술과 기술을 넘나들며 자동차와 미래 모빌리티 등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려는 실험을 지속해 왔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대규모 뮤직 페스티벌 ‘스테이지 X’ 행사를 개최했다.

1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 28일 국내 최대 체험형 자동차 테마파크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야외 특설 무대에서 1만여 명의 고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현대차는 지난 2014년 자동차를 의미하는 ‘Motor’와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는 ‘Studio’의 뜻을 담아 브랜드 체험 공간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을 개관했다. 이후 하남·고양·러시아 모스크바·중국 베이징 등 3개국 6개 거점을 열고 예술과 기술을 넘나들며 자동차와 미래 모빌리티 등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려는 실험을 지속해 왔다.
 
그 일환으로 이번에는 현대 모터스튜디오를 통해 음악을 매개로 밀레니얼 세대와 소통하고자, 대규모 뮤직 페스티벌을 기획했으며, 행사명도 실험 정신을 의미하는 Experimental의 X와 무대를 의미하는 STAGE를 합쳐 스테이지 X(STAGE X)로 이름 붙였다.
 
행사장에 들어서니, 마치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L층 쇼케이스에 들어섰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커넥트월(대형 스크린)을 더 크게 구현해 옮겨 놓은 듯한, 총 길이 108m, 높이 12m의 초대형 서라운드 스크린으로 구성된 압도적인 무대 스케일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연 시작 전, 이 초대형 서라운드 스크린에서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과 고양에 전시된 미디어 아트 작품을 비롯, 현대자동차와 현대자동차그룹 차원에서 지원했던 다양한 미디어 아트 작품들이 108m 길이의 스크린에 송출됐다. 이는 현대 모터스튜디오가 고객들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브랜드와 자동차에 대한 예술적이고 직관적 경험이 야외 공간에서 새롭게 구현된 순간이었다.
 
사막에서 만나는 고난과 실패의 경험이 삶 자체의 자연스러운 과정임을 표현한 미디어 아티스트 박제성(JE BAAK) 작가의 ‘Journey’, 힘들고 지친 현실의 문턱 앞에서 좌절하지 않고 힘찬 발걸음을 내디딤으로써 내일의 희망을 보고 진정한 행복을 찾아간다는 류호열 작가의 ‘Futurama’, 보호색으로 몸을 숨기는 동물이 아닌, 형형색색을 띠는 화려한 모습으로 일부러 돋보이고 싶어 하는 개성 강한 동물을 표현한 윤지현 작가의 ‘카멜레온은 또 오지 않았다’ 등 현대자동차가 밀레니얼 세대에게 던지는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가 미디어 아트 작품에 담겨 관객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졌다.
 
관객석에서 이를 관람하니 초대형 작품에 오롯이 둘러싸여 마치 작품 안에 들어온 듯한 기대 이상의 특별한 경험으로 이어졌다.
 
또한 본 공연의 가수 라인업 역시 현대자동차가 현대 모터스튜디오를 통해 진행하는 실험 정신을 표현하고자, 경연 대회 출전을 통해 자신의 한계를 실험했던 또는 자신만의 음악 영역을 만들어가는 뮤지션(세븐틴, 크러쉬, 에픽하이, 포레스텔라, 손승연, 이디오테잎)들로 꾸려져 페스티벌의 테마를 충실히 표현해 냈다.
 
전석 무료, 전석 스탠딩 공연으로 기획 운영된 만큼, 현장에는 공연장을 찾은 밀레니얼 관객들로 가득했으며, 이들의 호응과 함께 공연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현대자동차가 현대 모터스튜디오를 통해 새롭고 실험적인 시도로 가득한 뮤직 페스티벌 스테이지X(STAGE X)를 개최해 밀레니얼 세대와의 소통을 이어가고자 한다”라며 “향후 본 페스티벌을 매년 지속 운영함으로써 현대 모터스튜디오를 찾은 많은 고객들이 현대 모터스튜디오의 다양하고 실험적인 활동에 영감을 받아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현대자동차는 현대 모터스튜디오를 통해 밀레니얼 세대와의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이번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뿐 아니라 하반기 중 온라인 브랜드 캠페인을 기획하는 등,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고객과의 소통 제고를 위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편, 현대 모터스튜디오의 글로벌 누적 고객은 약 480만 명(19년 8월 기준)에 달하며, 특히 이번 행사가 열렸던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은 일 평균 800여 명이 방문할 정도로 대표적인 브랜드 체험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전세계 3개국 6개 거점으로 운영 중인 현대 모터스튜디오에서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고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는 어린이들이 자동차 교구를 직접 만들면서 자동차의 과학 원리와 미래 자동차에 대해 배우는 참여형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 키즈워크샵 프로그램, 현대자동차가 EBS와 함께 개발한 스페셜 투어 프로그램 ‘EBS와 함께하는 어린이 자동차 여행’(한국어/영어 지원), 부모님과 함께 자동차를 제작한 후 운전자와 보행자의 입장에서 안전사고 예방법을 직접 체험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클래스’ 등이 상시 운영된다.
 
이에 자동차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담은 상설 전시 관람과 함께, 다양한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는 다니엘 아샴, 라이트 소사이어티, 에브리웨어 등 전시, 세계적 미디어 아트 기관 ‘아르스 일렉트로니카(Ars Electronica)’과 협업을 통해 서울-베이징-모스크바를 잇는 글로벌 전시와 함께 ‘디자이너와의 대화’, ‘엔지니어와의 대화’등 현대자동차 담당자와 고객이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현대 모터스튜디오 베이징에서는 미래 혁신 기술을 활용한 아트 워크숍 등을, 현대 모터스튜디오 모스크바에서는 <2018>을 기념해 FIFA 헤리티지 특별 전시를 진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실험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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