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강원은 5일부터 14일까지 제주, 김포, 무안 노선에 대한 시범운항으로 항공기 안전 및 운항능력 검증을 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 시범운항은 항공운항증명의 마지막 심사단계다. 올해 초 국토교통부로부터 신규 운송사업자 면허를 함께 취득한 에어프레미아, 에어로케이와 비교할 때 진행 속도가 가장 빠르다.
플라이강원은 오는 11월 국내선 취항을 목표로 한다. 항공기는 지난달 16일 도입된 180석 규모의 보잉 737-800기종이 투입된다. 플라이강원은 2021년까지 항공기 10대를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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