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배당 MG 더좋은 실버케어공제’는 치매정도에 따라 단계별로 치매진단급여금을 지급하는 게 특징이다.
치매보장개시일 이후 경도치매(CDR 1점) 진단확정 시 최대 300만원, 중등도 치매(CDR 2점) 진단확정 시 최대 600만원, 중증치매(CDR 3점)는 최대 3000만원을 보장한다.
또 특약을 통해 중증치매 진단확정 시 매월 간병비를 종신토록 지급하고 치매 원인의 약 70%를 차지하는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의 진단금을 신설해 치매에 대한 보장을 강화했다.
치매 외에도 대상포진, 통풍 등 노인성 질환과 류마티스 관절염, 인공관절 수술, 백내장·녹내장 수술 등을 보장하는 특약을 부가하기도 했다.
가입가능 연령은 30세부터 70세다.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해당 상품이 치매환자의 경제적 부담 경감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에 부응하는 다양한 상품을 적극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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