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올 시즌 여자프로농구의 공식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하면서 시즌 공식명칭을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로 정했다.
이날 KEB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은 팬과 함께하는 미니운동회, 부천지역 초등학생 3대3 농구대회, 치어리더 축하공연 등으로 출정식을 꾸몄다.
부천지역 초등학생 3대3 농구대회의 경우 초등 5~6학년 부문 24팀, 초등 3~4학년 부문 12팀, 초등 여자부 6팀 등 총 42개팀이 경기 시간 10분 단판제로 예선 리그와 토너먼트를 진행했다. 각 부문 우승팀엔 나이키 상품권이 수여됐으며 모든 참가자에게도 기념 티셔츠가 지급됐다.
아울러 출정식에선 강이슬, 신지현 선수를 비롯한 선수 16명과 이훈재 감독 등 코칭스태프가 팬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말미엔 참가자 모두가 각자의 소원을 담은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KEB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의 올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을 기원했다.
KEB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은 오는 19일 오후 5시 부산BNK썸과의 부천 홈 경기를 시작으로 올 시즌 총 30게임의 대장정에 나선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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