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 1순위 6.25대 1 마감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 투시도. 사진=대림산업 제공

대림산업이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천동 일원에 선보인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이 1순위 평균 6.25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해당지역 마감을 기록했다.

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4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은 청약접수 결과 18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137건이 접수되며 평균 6.25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해당지역에서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84㎡B 타입으로 21가구 모집에 271건이 접수되며 평균 1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은 부산의 최대 번화가인 서면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되는데다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주택전시관 내방객 대부분이 상담을 받으며 내 집 마련에 대한 의지가 높았기 때문에 계약도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9개동(오피스텔 1개동 포함), 아파트 전용 59~84㎡ 998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83㎡ 52실 등 총 1050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일반분양 분은 아파트 224가구, 오피스텔 52실이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4일이고, 계약은 28~30일 3일간 진행된다. 오피스텔은 오는 8일 당첨자 발표, 10일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부산도시철도 1호선 좌천역 인근인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 117-4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2년 5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