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곡중에서 11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과 1365 자원봉사자증 발급 홍보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자원봉사 박람회’는 이번에 제22회를 맞이하였으며 청소년 활동 유관기관 및 자원봉사로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고 있는 봉사단체가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서곡중학교 강당에서 청소년활동 및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 관련 11개 부스를 운영해 서곡중학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과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체험활동으로는 △뷰티플러스봉사단-페이스페인팅 체험하기 △무지개풍선아트봉사단-아트풍선만들기 △전북대학교생활과학교실-1.나의 꿈 바라기(카탈란다면체 만들기) 2.숫자로 그림을 그려요(이진영상) △전라북도노인보호전문기관-노인학대 바로알기(노인유사체험) △전북스마트쉼센터-스마트폰 과의존 자가테스트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전북센터-게임과 도박 구별하기 △전주덕진소방서의용소방대-심폐소생술 바로알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전북지부-약물남용의 위험성 바로알기 △전주시자원봉사센터-자원봉사자증 발급 및 봉사자 버튼 만들기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사 통합시스템인 ‘1365 자원봉사 포털 사이트’를 알리고, 전주시 자원봉사자들에게는 동물원 무료입장과 시설관리공단 체육시설등 마일리지 차감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자원봉사자증을 알리고, 발급할 수 있는 홍보부스를 마련했다.
황의옥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번 박람회 활동을 통해 전주시 자원봉사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 한 번 느끼고, 이웃사랑에 대한 작은 관심과 실천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 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kangkiun@naver.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