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출시 2년 간의 성과 소개‘선착순 코인 지급 시크릿 이벤트’도 진행
지난 2017년 10월 오픈한 업비트는 국내 거래소 중 가장 먼저 상장 전 스크리닝과 상장 후 관리 지침을 공개하고 관련 지침을 근거로 한 ‘투자자 유의 종목 안내’를 시행하는 등 ▲가상화폐 투자자 보호와 투명한 거래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또 ‘ISO 및 ISMS 인증’ 획득, 자금세탁방지를 위한 금융권 수준의 ‘고객실명인증(KYC)’ 절차 도입, ‘다우존스 워치리스트’ 및 ‘체인널리시스’ 등 글로벌 솔루션 적용으로 ▲글로벌 표준 가상화폐 거래소로서의 위상을 높여 왔다.
금융 및 수사 기관과의 공조를 통한 ‘보이스피싱 범죄자 검거’, 전기통신금융 사기 예방을 위한 ‘대고객 홍보 및 입출금 모니터링 시스템 강화’ 등 ▲가상화폐 범죄 예방 및 근절에도 적극 나섰다.
나아가 편리한 투자 환경 제공을 위한 ‘모바일에 최적화된 UI/UX’, ‘입출금 100% 지원’, ‘매수/매도 호가 확대 적용‘, ‘다크모드‘, ‘현금영수증 발급’ 등을 지원하며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서비스 기능 향상에 힘썼다.
이 밖에, 국내 최초로 가상화폐 프로젝트의 ‘주요 정보 공시 제도’를 도입 및 ‘가상화폐 뉴스’ 코너 개편, ‘업비트 가상화폐 인덱스(UBCI)’ 등을 통해 ▲완성도 높은 가상화폐 투자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개발자의 축제로 자리 잡은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UDC)’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투자 전문 자회사인 두나무앤파트너스를 통해 현재까지 31개 기업에 635억원을 지원하는 성과를 달성하는 등 ▲장기적인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 중이다.
▲신사업 개발 및 서비스 확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업비트는 현재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에 거래소를 설립했으며 동남아시아를 필두로 해외 시장을 공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기업 전용 수탁 서비스인 ‘업비트 세이프(Upbit Safe)’와 기업 전용 거래 서비스인 ‘업비트 엔터프라이즈(Upbit Enterprise)’를 통해 암호화폐 거래 인프라를 활용한 사업 분야도 적극 추진한다.
한편 업비트는 출시 2주년을 맞아 10월 25일부터 11월 25일까지 한 달간 ‘수수료 혜택 이벤트’와 ‘선착순 코인 지급 시크릿 이벤트’ 등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할 방침이다.
두나무 관계자는 “녹록치 않은 환경속에서도 업비트가 두 번째 생일을 맞이할 수 있었던 건 고객들의 꾸준한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지난 2년간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한 만큼 고객들의 많은 참여가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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