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분기와 대비해 매출은 2.4%, 영업이익은 42.2%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1.6%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36.9% 줄어든 수치다.
LG화학은 3분기 실적과 관련해 “석유화학부문은 주요 제품 스프레드 축소로 수익성이 감소했다”면서도 ”전지부문 흑자전환, 첨단소재 및 생명과학부문 수익성 증가 등 전사 전체적으로 전분기 대비 고른 실적 개선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4분기에는 석유화학 고부가 제품 매출 확대로 수익성 개선, 자동차전지 출하 증가에 따른 매출 성장 등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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