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분기 지역상생협의회’ 개최
‘지역상생협의회’는 선릉지사에서 선발한 대표성 있는 주민 대표로 주로 지사에 배정된 기부금에 대한 심사, 지역 숙원사업에 대한 신규 사회공헌사업 발굴, 지역 발전에 대한 의견 청취 등 마사회와 지역 주민과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 지사 주요사업 소개 및 지역사회 소통과 협의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지사 주변 생활불편에 대한 의견 청취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협의 및 공유 ▲기부금심의위원회 결과 설명 및 차기 집행계획 의견 협의 등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박다미 구의원은 강남구에 독거노인 거주자가 많아 독거노인에게 실질적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지원 요청했으며, 대치4동 전세호 팀장은 학생들에 대한 장학금지원은 역삼2동과 형평성 고려 개인당 지원금 조정 필요성과 저소득층 기부금 지원 시 수혜자분들이 상품권보다 현금지원을 선호한다는 점을 건의했다.
전정하 지사장은 “위원님의 건의를 충분히 수용해서 앞으로 기부금 배정 시 반영하겠다”면서 “내년에는 독거노인을 위한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올해 소홀했던 영유아 시설에 대한 영유아들의 야외나들이 지원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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