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 자곡동에 ‘빌리브파비오 더 까사’ 12월 중 분양

지하 4층~지상 10층 1개 동 전용 47~58㎡ 규모

이탈리아 디자이너 ‘파비오노벰브레’와 협업 설계

파비오 노벰브레. 사진=더피알

신세계건설이 오는 12월 서울 강남구 자곡동 653번지 일원에 중소형평형 주거 시설 ‘빌리브파비오 더 까사’를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0층 1개 동 전용 47~58㎡ 규모로 조성된다. 소형 평형대에 밀라네제 스타일을 더한 디자인 하우스로 복층형이다.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파비오노벰브레’와 협업 설계 했다.

교통 인프라로는 동부간선도로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분당~수서간도시고속화도로 등 차량을 이용하면 서울과 광역시로 이동할 수 있다.

생활 편의 시설로는 코엑스몰, 코스트코, 이마트 등이 가깝다. 서울삼성병원이 인근에 있으며, 세곡시공원, 대모산 등 녹지환경도 갖췄다. 학군으로는 도보권에 율현초 및 세곡중, 풍문고 등이 있다.

개발호재로는 ▲수서역세권 개발사업 ▲과천-위례선 등이 있다. ‘수서역세권’ 사업은 수서역 일대를업무, 상업, 주거기능을 모두 갖춘 동남권 거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으로 지난달 착공에 들어갔다.

‘과천-위례선’(예비타당성 조사 중)은 과천 경마공원에서부터 복정역을 연결하는 노선이다. 현재사업지 인근 자곡사거리에 정차역 신설을 검토중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신세계건설 관계자는 “해당 정차역이 생겨나면 강남권역, 과천 등 접근성 개선과 과천-양재 간 만성 도로정체 해소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빌리브파비오 더 까사 모델하우스는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 1323에 오는 12월 중 개관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