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과 문화예술이 만났다”
이번 박람회는 전북생물산업진흥원, 우석대학교,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공동 주관 아래 식품·문화예술 분야 기업들이 한데 모여 구인기업과 구직자를 효과적으로 연계하고, 일자리 관련 기관 간의 취업 및 채용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통합 운영됐다.
일자리 박람회에서는 식품·문화예술 분야 중견기업 및 우수 중소기업 41개사가 참여해 다채롭고 많은 구직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내 취업 열기를 고조시켰다.
이번 행사 전 개막식을 시작으로 1:1 채용면접 및 다양한 일자리 정보 제공, 무료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직업타로검사 등이 진행됐다.
또한 전주고용센터, 전북일자리종합센터 등 일자리 관련 10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정부·지자체의 일자리 정책과 취업유관기관의 각종 사업정보를 안내했으며 이력서 컨설팅, 이미지메이킹, 취업상담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해 예년보다 실제 채용으로의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 김동수 원장은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통해 식품기업의 인재채용 및 도민의 성공취업을 지원하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구인 기업 및 구직자분들은 언제든지 전북생물산업진흥원을 찾아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식품산업 구인·구직에 대한 채용연계 및 관련정보는 (재)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 인력양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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