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신사업’을 주제’을 2020년부터 신규 비즈니스를 계획하는 이들에게 창의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자리로 준비했다.
특히 빠르게 변하는 21세기 경영 환경에서 어떤 사업 분야가 유망한지, 해당 사업 분야로 어떻게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을지 그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강연들로 구성됐다.
강연자로는 우리나라 최고의 예능 프로듀서인 나영석 PD(CJ ENM)와 레깅스로 패션업계의 성공 신화로 떠오른 안다르의 신애련 대표,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 등이 나설 예정이다.
각 강연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신사업의 기회를 선점하라(정재승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 ▲기술을 알아야 신사업이 보인다 미래 핵심 기술 트렌드 분석 – AI, 빅데이터, 모빌리티 그리고 양자컴퓨터(김상욱 경희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심현철 KAIST 항공우주공학과 교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서 안다르 성공 신화의 실마리를 발견하다(임정욱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센터장, 신애련 안다르 대표) ▲킬러콘텐츠를 생산하기 위한 기획자의 마인드(나영석 CJ ENM PD)로 구성된다.
KAIST 정재승 교수는 “요즘 트렌드는 수명이 굉장히 짧고 빠르게 바뀐다”면서 “‘대세’와 ‘대란’을 만드는 대한민국의 트렌드세터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능률협회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의 토대가 되는 기술 분야 전문가부터 아이디어 하나로 폭발적인 성장을 일궈낸 혁신의 주인공들이 함께해 참가자들의 신년 사업 계획 수립에 큰 인사이트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KMA 한국능률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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