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조, 한국새생명복지재단에 치질개선·바른체형헬프쿠션 방석 기부

15일 ㈜오조 조길형 대표이사(왼쪽)가 한국새생명복지재단에 치질개선 및 바른체형헬프쿠션 방석을 전달하고 있다.

㈜오조(대표이사 조길형)는 15일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인 어려운 이웃들의 신체건강을 돕기 위해 한국새생명복지재단에 치질개선 및 바른체형헬프쿠션 방석(5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치질예방과 바른체형으로 척추 건강에 도움을 주는 바른체형헬프쿠션 방석은 기존 도넛방석류의 제품이 아닌 괄약근운동 및 자신의 체중으로 바른체형을 유지하는 신개념의 특허 제품이다.

㈜오조 조길형 대표이사는 “평소 어려운 이웃 및 임산부치질 개선을 위한 무료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자사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기부하게 됐다”면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새생명복지재단 송창익 회장은 “좁은 공간에서 생활하면서 거둥이 불편해 항상 허리가 아파서 힘들어 하는 쪽방촌 어르신들에게 척추교정을 통해 건강을 회복하고 미혼모 및 모자가정 임산부 치질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길형 대표이사와 이범구 고문, 심동철 이사가 참석했다.

㈜오조는 최근 경기도우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이달 6일에는 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에서 사회적책임과 경영혁신 우수기업에게 수여하는 제품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