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번에 참여할 분야별 7인의 전문가는 모두 상반기 인가 심사에는 참여하지 않은 새 인물이다. 심사 공정성을 위한 조치다.
금감원은 "상반기에 신청한 토스 외에 신규 신청자가 있어 객관적 심사를 위해 새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외부평가위원회는 금감원장의 자문 기구다. 평가위원회 구성은 금감원 몫이다.
앞서 하반기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을 받은 결과 토스뱅크와 소소스마트뱅크, 파밀리아스마트뱅크 등 3곳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금융당국은 평가위원회 등을 거쳐 연말까지 심사 결과를 낼 예정이다. 자본금과 자금 조달 방안, 대주주·주주 구성계획, 혁신성, 포용성, 안정성 등이 검증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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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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