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지구와 마포구 상암동과 맞닿아 서울접근성 뛰어나서울~문산 간 고속도로·미디어 복합타운 등 호재 갖춰도시개발구역 물량으로 넓게 빠진 내부 설계도 강점
지난 22일 오전 방문한 ‘고양덕은 중흥S-클래스 파크시티’ 모델하우스는 평일 오전임에도 방문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모델하우스 앞은 이미 입장을 기다리는 수요자들로 긴 줄이 형성됐고 내부도 방문객들로 발 딛을 틈이 없었다.
‘고양덕은 중흥S-클래스 파크시티’가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이유는 ‘서울 접근성’ 때문으로 풀이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고양 덕은지구는 서울 마곡지구와 마포구 상암동이 맞닿은 입지다. 마곡지구까지 차량으로 17분까지 소요되며 마포구 상암동까지는 12분가량 걸린다.
지척거리지만 가격은 3.3㎡당 최고 1000만원 가량 저렴하다. KB부동산 Liiv ON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마곡동 시세는 3.3㎡당 약 2913만원에 형성됐으며 상암동은 3.3㎡당 2630만원에 호가가 형성됐다.
‘고양덕은 중흥-S클래스 파크시티’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1860만원으로 마곡동 평균시세보다 1000만원 이상, 상암동보다 770만원 가량 저렴하다. 실제 주변 부동산업계에서는 향후 단지 프리미엄이 1억원 가량 형성될 것이라는 기대의 목소리가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
교통과 학군 호재도 수요자들의 관심사다. 고양시는 덕은지구에 옛 국방대 터와 상암 DMC를 연계한 미디어 복합타운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덕은지구, 국방대터, 상암 DMC가 연결되는 도로체계를 구축하고, 강변북로 및 제2자유로 변에 상업 및 업무시설을 배치하겠다는 계획이다.
주변으로 중학교 설립이 예정돼 있으며, 초등학교와 유치원도 도보 거리에 조성될 계획이다. 사측은 다양한 학군들이 구축되는 만큼, 향후 교육 인프라는 더욱 풍성해 질 전망이라고 전했다.
주거편의성을 높인 특화설계도 주목된다. ‘고양덕은 중흥S-클래스 파크시티’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권과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하고, 4Bay 설계(일부 세대 제외)로 실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되며, 집 밖에서도 생활가전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최첨단 IoT(사물인터넷)도 적용된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경기 고양시 덕양구 신원동 630-2번지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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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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