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은 20개 복지기관에 총 1억5000만원의 기부금을 지원했다.
‘우리사랑기금 공모사업’은 우리금융 임직원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기부해 조성한 우리사랑기금 1억5000만원과 온라인 기부 플랫폼에서 추가 모금한 후원금으로 진행됐다. 추가 모금은 지난달 13일부터 ‘해피빈’, ‘같이가치’ 등 기부 플랫폼에서 이뤄졌으며 많은 사람의 참여와 관심으로 목표액을 조기 달성했다.
특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25일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임직원과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아동복지관에 기부할 겨울이불과 방한용품 포장 봉사활동을 펼쳤다.
손태승 회장은 “정성들여 준비한 방한용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이웃들과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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