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김영철, 박성광, 김원효, 박영진, 김지호와 스페셜 MC 허경환이 함께하는 ‘나는 개가수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원효는 김밥집 단골 손님으로 강하늘, 유노윤호, 차승원, 방탄소년단, 우주소녀 등을 언급해 이목을 끌었다. 앞서 김원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하늘, 유노윤호와 함께 찍은 김밥집 인증샷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이날 김원효는 대박이 났다는 김밥 사업에 대해 “여기 계시는 모든 분들이 고객님으로 보인다”며 “우연치 않게 김밥 사업을 시작했는데 연예인 분들이 찾아주셔서 장사가 잘 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유노윤호 씨가 잠깐 다녀갔는데 그 후로 일본 팬들의 관광 코스가 됐다”고 덧붙였다. 또 김원효는 “차승원, 방탄소년단도 왔었다”며 “진짜 100% 진실이다. 그 정도 인기면 매니저가 사가도 되는데 직접 왔더라”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강하늘도 김밥 손님으로 왔다고 밝힌 김원효는 “안영미 씨가 저희 가게에 올 때는 안 씻고 오던데 강하늘 씨가 온다니까 씻고 오더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원효 김밥은 SBS ‘생활의 달인’ 숨겨진 맛의 달인집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당시 달인은 밥을 지을 때 청주를 넣어 밥의 풍미를 더한다고 밝혔다. 이후 특제 양념으로 버무린 뒤 갖가지 채소와 돼지고기를 넣고 볶아 24시간 숙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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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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