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MBC ‘복면가왕’에서는 현 가왕 만찢남의 다섯 번째 방어전이 방송됐다. 만찢남이 방어전에 성공하게 되면 6승으로 남성 가왕 랭킹 2위에 단독으로 등극한다.
도전자들은 ‘주사위’, ‘군밤’, ‘박신양’, ‘유산슬’ 등이다.
이날 2라운드대결에서는 박신양과 유산슬이 붙었고 관객들은 유산슬의 손을 들어줬다.
유산슬은 방탄소년단의 노래와 랩을 선보였고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유산슬은 군밤과 3라운드 대결이 펼쳤고 76대 23으로 승리했다. 군밤의 정체는 ‘하얀 겨울’의 주인공 미스터 투의 이민규로 밝혀졌다.
유산슬은 “1라운드만 통과하려고 왔는데 3라운드까지 오니 욕심이 난다”며 “일 한번 내겠다. 이제 그만 내려오라해 집에 가라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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