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일 현대해상 총괄 사장은 전날 서울 서대문구 구세군빌딩을 방문해 김필수 구세군 사령관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조 사장은 “매년 구세군의 의미 있는 활동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사령관은 “한 결 같이 든든한 지원자로 힘이 돼주는 현대해상에 감사하다”며 “어렵게 연말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해상은 지난 2017년 구세군에 10억원 이상을 기부한 기업에 수여하는 ‘골드 쉴드 도너(Gold Shield Donor)’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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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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