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애리 소속사 샘마루엔터테인먼트 측은 “갈비뼈 쪽에 경미한 미세골절이다. 2~3일 회복하고 퇴원할 예정”이라며 “16일 드라마 촬영 현장에 복귀한다. TV조선 주말극 ‘간택’은 지난 8월부터 찍어놓은 게 있어서 이번 사고로 인해 일정에 큰 변경은 없다”고 설명했다.
정애리가 타고 있던 차량에는 코디네이터와 운전자인 매니저까지 세 사람이 타고 있었다. 이들은 사고 후 대학병원 응급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정애리는 중경상을 입고 현재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치료중이다. 동석했던 코디네이터와 매니저는 가벼운 타박상을 입었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없었으며 사고가 크지 않아 보험 처리로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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