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 ‘유캔센터’ 신규 개소

건전 레저로서의 경마문화 정착 및 이용자보호를 위해 설치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 유캔센터 개소식 모습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의정부지사(지사장 김성식) ‘유캔센터’가 지난 13일 신규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국마사회 오순민 건전화본부장, 김성식 의정부지사장, 황규환 유캔센터장, 고객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도 7번째 유캔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유캔센터’는 건전한 레저로서의 경마문화 정착 및 이용자보호를 위해 한국마사회가 1998년부터 국내 최초로 설립 및 운영하고 있는 ‘중독예방 전문센터’이다.

개소식을 마친 후 고객들을 대상으로 건전레저 캠페인을 펼쳤으며, 고객들이 직접 유캔센터를 방문해 시설 체험, 중독자가진단, 건전구매 안내, 교육 서비스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여 현재 본인의 상태를 점검했다

의정부지사 유캔센터는 방문 고객의 접근성을 고려해 1층에 설치되었으며, 예방 상담공간, 자가중독진단, 홍보관 및 디스플레이관, 혈압측정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고객들의 과몰입완화 및 쉼터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한국마사회 오순민 건전화본부장은 “고객 접점에서의 적극적인 이용자보호 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전 사업장에 유캔센터를 설치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올해 목표인 지사 10개소 유캔센터 설치·운영 계획을 완료하여 중독예방 및 건전경마문화 조성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