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출근길 승객들은 SNS 등을 통해 “4호선 앞열차를 10분 동안 멈춰놓는게 어딨냐” “아직 환승 더 해야 하는데 4호선 왜이러냐” 등의 글로 초조함을 토로했다.
아직까지 연착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착으로 지각을 하게 됐을 경우 간편지연증명서를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간편 지연증명서란 갑작스러운 지하철 고장이나 사고로 열차가 지연됐을 때 이를 공식적으로 증명하는 문서다. 또는 서울메트로 홈페이지와 지하철 역사 등에서 지하철 지연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한편 서울 지하철 4호선은 서울 노원구의 당고개역과 서울 서초구의 남태령역을 거쳐 안산까지 운행하는 수도권 노선이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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