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 ‘두류파크 KCC스위첸’ 20일 공개

두류공원, 이월드 바로 앞, 총 785세대 중 541세대 일반분양, 방문고객에게 푸짐한 선물 증정

대구 두류파크 KCC스위첸 조감도(사진제공=KCC건설)

연말 막바지까지 분양열기가 뜨거운 대구에서 KCC건설이 20일, '두류 파크 KCC스위첸'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대구광역시 달서구 제07구역에서 들어서는 '두류파크 KCC스위첸'은 지하 3층~지상 24층, 9개 동, 총 785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84㎡ 541세대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지난 6일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13일에 힐스테이트 대구역, 빌리브클라쎄가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청약에 들어가는 등 12월에도 대구 도심 분양이 이어지면서 견본주택 관람객을 위한 선물과 이벤트도 푸짐하게 마련되고 있다.

‘두류파크 KCC스위첸’은 견본주택 오픈 3일 동안 방문객 대상 선착순 100명에게 소정의 선물을 지급하며, 상담을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는 특별 사은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방문객 대상 경품 추첨 이벤트를 통해 다이슨 헤어드라이기, 다이슨 공기청정기, 다이슨 V10 무선청소기, 에어프라이기,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정부의 부동산규제가 갈수록 강화되는 가운데, 이 단지는 정부규제를 벗어나 있는데다 최근 희소가치가 높아지는 도심공원의 쾌적프리미엄을 안고 있어 실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 두류파크 KCC스위첸 투시도(사진제공=KCC건설)

대구를 대표하는 165만㎡규모의 두류공원을 단지 바로 앞에 둔 ‘두류파크 KCC스위첸’은 단지 바로 앞 성남초를 비롯해, 내당초, 구남중, 대구대 등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고, 홈플러스 내당점, 영남대학교병원, 대구가톨릭대학병원 등의 상업 및 의료 시설도 인접했다.

또한 단지 앞 주요도로인 성당로를 통한 광역교통망 접근성도 용이하며, 약 도보 10분대에 대구지하철2호선 내당역과 반고개역이 위치해 있어 대구시내로 이동도 편리하다.

특히, ‘두류파크 KCC스위첸’은 예정된 두류동 정비사업 중 첫 번째 개발사업으로 미래가치상승에 대한 기대가 큰 곳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두류 파크 KCC스위첸’ 분양 이후에 달서구 제04구역, 달서구 제05구역, 달서구 제06구역을 비롯해 남구 대명3동 뉴타운 개발이 이어질 예정이다.

분양전문가는 "두류공원을 바로앞에 두고 산다는 것이 얼마나 큰 혜택인지 대구사람은 다 안다"며, "대공원이 있는 도심에서 개발비전까지 누릴 수 있는 곳으로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달서구는 비조정대상지역인 만큼,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이 지나고 지역별 청약 예치금을 예치한 자는 청약이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뒤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385-1번지에 위치한다.

대구 홍성철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