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롯데그룹은 롯데지주를 비롯해 롯데쇼핑, 롯데제과, 롯데케미칼, 호텔롯데 등 유통·식품·화학·서비스 부문 50여 개 계열사의 2020년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했다. 각 계열사는 이 날 이사회를 열고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확정했다.
김교현 화학BU장 겸 롯데케미칼 신임 통합 대표는 1957년생으로 중앙대 화학공학을 전공했다. 지난 2006년 롯데케미칼 신규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부터 롯데그룹 화학BU장을 맡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2020년 1월 1일로 예정된 롯데첨단소재와의 합병을 통해 통합 케미칼 대표이사 아래 기초소재사업 대표와 첨단소재사업 대표체제로 개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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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최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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