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부금은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출연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됐다.
기부금은 중증장애아동 의료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에 따라 오렌지라이프가 지난 2009년부터 10년간 홀트복지타운에 전달한 누적 기부금은 5억원이 됐다.
10년째 기부에 참여한 한 직원은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했는데 10년이나 흘렀다니 감회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계속 일상 속에서 선행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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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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