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라이프 임직원들은 이 기간 노스웨스턴뮤추얼, 매스뮤추얼, 캐나다라이프의 본사와 지점을 방문해 ‘보험설계사(FC)채널 혁신을 위한 미래 전략 및 성장 모멘텀 확보’를 주제로 지식교류 세션을 진행했다.
이번 세션은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시장 포화와 저금리, 저성장으로 인한 영업환경 악화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과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노스웨스턴뮤추얼은 미국 개인보험 시장점유율 1위, 캐나다라이프는 캐다다 개인생명보험 시장점유율 1위 회사다.
오렌지라이프와 각 보험사 임직원들은 글로벌 보험산업의 성장 둔화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설계사 증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방안을 공유했다.
현지 보험사들은 오렌지라이프의 FC 활동관리시스템(AiTOM), 고객소통 플랫폼 등에 대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세션에 참가한 김범수 오렌지라이프 상무는 “미국과 캐나다는 성숙한 보험시장인 만큼 벤치마킹을 통해 국내 전속채널시장에 접목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의견을 교환하면서 통합적 관점의 전략방향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jky@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