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경부·경전·동해·대구·충북·경북선 설 연휴 승차권 예매가 시작됐다. 8일에는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태백·영동·경춘선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
기차표는 전체의 80%가 배정되어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오늘(7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예매할 수 있다.
설 연휴 기간 승차권은 'KTX 설 특가' 상품과 일반 예매 승차권을 모두 합해 1인당 12매까지만 예매할 수 있고 중복 구매가 제한된다. 4인 동반석 1세트는 4매로 산정한다.
SRT의 설 승차권은 9일과 10일에 판매된다. 9일은 경부선, 10일은 호남선이다. 예매 시간은 SRT 예매 전용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며, 지정된 역(서울·용산·영등포·수원·광명역)에서는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다. 승차권은 1회당 6매 이내 1인당 최대 12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1회에 최대 6매까지, 1인당 12매까지 SRT 승차권 예매가 제한된다.
SRT 관계자는 "3일 오픈한 예매 전용 홈페이지에 접속해 주의사항을 미리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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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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