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개 지점에 ‘사랑의 저금통’ 설치···사랑 나눔 실천
가인회(佳人會, 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임)는 NH농협 광주영업본부 산하 여직원 모임으로 회원은 약 195명으로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정기적인 봉사활동과 더불어 31개 지점에“사랑의 저금통”을 설치해 모은 금액을 매년 기부를 통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기부금을 전달 받은 광주시교육청은 “작은 금액이 모여 도움이 절실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될 수 있어 매우 큰 의미를 부여한다.”라고 전했다.
안정란 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민족은행으로써 회원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 공헌과 건실한 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hong9629@hanmail.net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