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테스트 이후 서른 가지 이상 콘텐츠 개선
서초구 넥슨아레나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스튜디오비사이드 류금태 대표와 박상연 디렉터가 참석해 카운터사이드의 세계관 및 개발 포부 등을 밝혔다.
박상연 디렉터는 지난 8월 프리미엄 테스트 이후 유저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전투 플레이’, ‘채용 시스템’ 등 30종 이상의 수정 사항들을 전면 개선했으며, 이후에도 이용자들의 추가 요청 사항들을 적극적으로 수렴 및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카운터사이드는 현실세계 ‘노말사이드’와 반대편 세계 ‘카운터사이드’의 전투를 그린 어반 판타지 RPG다. 30만 자 이상의 텍스트와 50장이 넘는 컷씬 일러스트로 구성된 ‘메인 스트림’, ‘외전’ 등 스토리 콘텐츠, 끝없는 이면세계를 탐사하여 전투와 이벤트를 경험하는 ‘DIVE’ 등 현실세계와 이면세계를 넘나들며 미션을 수행하는 다양한 콘텐츠가 특징이다.
스튜디오비사이드 류금태 대표는 “출시 전부터 많은 유저분들이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책임감을 가지고 개발에 집중했다”며 “지속적으로 유저분들과 긴밀하게 소통하여 충분히 만족하실 만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라고 전했다.
넥슨은 오는 2월 4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카운터사이드를 정식 출시한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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