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관 거버넌스 협약 체결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이정인 고용노동부평택지청장, 이윤하 평택시의회 운영위원장, 이보영 평택상공회의소회장, 백운만 경기지방 중소벤처기업청장, 정의붕 (사)한국창업보육협회장, 김용원 경기지역 창업보육센터협회장, 김백경 경기지역창업보육전문매니저협의회장 등 창업지원 유관기관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복지대학교는 평택시와 경기남부권역의 창업 지원 사업을 통해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약 4억여원 규모의 국립대학교 육성사업비와 혁신지원사업비를 투입해 지역사회 협력의 거점역할을 하게 될 △창업보육센터는 보육실 12개와 공동협업실(Co-Working Hall), 회의실 등을 갖췄고 △메이커교육센터는 디자인씽킹 홀(Design Thinking Hall)과 교육용, 산업용 3D프린터를 구비해 초·중·고 학생 및 지역 산업체, 지역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대학·지자체·산업체·소외계층 지원기관 등이 산·학·관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정보공유 및 현장맞춤형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반영해 산업발전, 지역사회발전, 현장실습, 취·창업 등 상호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상진 총장은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을 위한 국립대학의 역할 중 하나로 창의력 신장 교육과 창업지원을 통해 일자리창출 등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며 ‘시작은 미약하나 나중은 창대하리라’는 말처럼 점점 더 활성화되는 산·학·관 협력을 만들어 가는데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일자리창출 및 산업발전을 위한 한국복지대학교의 관심과 협력에 깊이 감사하며 창업보육센터와 메이커교육센터가 산·학·관 협력의 거점으로 계속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백운만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경기남부권역의 창업생태계 조성 및 지역거점으로 유니콘 기업을 배출하는 창업보육센터가 되길 바란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외에도 평택시의회와 평택상공회의소회장의 격려사가 있었다.
박광재 창업지원단장·강 필 혁신지원사업단장의 전반적인 사업설명 후 현판 제막 및 테이프 커팅을하고 메이커교육센터와 창업보육센터 시설을 살펴보는 것으로 개소식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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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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