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엔 서영호 우리은행 글로벌그룹장과 김영춘 기술보증기금 이사 등 주요관계자가 참석했다.
지원 대상은 ▲제조업 ▲제조업 겸영 도소매업 또는 서비스업을 영위하고 있는 모기업(중소·중견)의 해외종속 기업이다.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해외 진출(예정 포함) 기업에 대해 기보가 국내 모기업에 발급한 지급보증서를 담보로 은행 해외 영업망을 활용해 현지에 여신을 지원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26개국 474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우리금융은 동남아 지역의 영업기반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해외 영업망을 활용해 우량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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